ALL (6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 부샤 뻬레 에 피스 뿌이퓌세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 부샤 빼레 에 피스 뿌이퓌세 (Bouchard Pere & Fils Pouilly Fuisse) 시음기 . . 부샤는 부르고뉴에서 3대 네고시앙이라고도 불리는데, 그만큼 부르고뉴에서 가장 많은 프리미에 크뤼, 그랑크뤼 밭을 소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을 먹은 경험은 얼마 안되지만, 부르고뉴 와인은 '고급 와인' 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가격대비 성능, 즉 가성비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화이트 와인을 소개한다. 부샤 빼레 에 피스 뿌이퓌세 스타일: 화이트 와인 지역: 프랑스 부르고뉴 도수: 13% vol. 품종: 샤도네이 이 와인은 스테인레스 탱크에서 숙성을 해서인지, 오크나 바닐라 풍미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그 대신 복숭아를 비롯한 신선한 과일, .. 아르켓(ARKET) 여름 세일 후기 및 추천 아이템 아르켓은 H&M 회사의 브랜드로, 많이 알고 있는 코스(COS)처럼 h&m의 상위 버전 브랜드라고 볼 수 있다. 디자인이 트렌디하게 자주 바뀌거나 신제품이 많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기본에 아주 충실하고 유행을 그닥 많이 타지 않는 제품들이 많아서 세일때마다 애용하고 있다. 원래는 국내에 매장이 없었는데 올해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최초로 국내 매장이 생겼다. 그곳도 한 번 가봤는데, 오픈하고 얼마 안되서 인지 물건 종류가 많지 않았다. 아르켓 독일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여러가지 할인 코드를 사용할 수 있어서, 직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독일은 배송대행지 비용이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한개씩 사기에는 배송비가 좀 아깝긴 하다. 그리고 배대지를 잘 고르면 독일의 경우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기.. 내추럴 오렌지 와인, 아르모니아(Armonia) 2019 오렌지 와인은 레드와인 방식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의 결과물이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은 껍질 또는 줄기를 제거한 다음 침용 과정을 거치는데, 오렌지 와인은 그것들을 함께 넣어서 화이트 와인 임에도 마치 레드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풍미나 바디감이 있고, 색깔 또한 살짝 붉은빛을 띄는 노란빛깔의 와인이다. 오렌지 와인이 색깔만 보면 마치 달달한 환타같은 음료수를 상상할 수 있는데, 맛 자체는 오히려 화이트 와인보다 무겁고 타닌감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만큼 과실 향이나 풍미 또한 많기때문에 레드와인에 비하면 확실히 산뜻하고 가볍다. 이날 먹은 와인은 오렌지 와인중에도 내추럴 와인인 아르모니아(Armonia) 2019빈티지이다. 아르모니아(Armonia) 2019 스타일: 오렌지 와인 지역: 이태리 .. 폴로(Polo Ralph Lauren) 우먼 울 캐시미어 브이넥 니트 폴로는 유행도 잘 안타고 캐주얼이나 나들이 룩 등등 여기저기 잘 어울려서 좋은 가격이 나올 때마다 구매하는 편이다. 여태까지 샀던 아이템중에 가장 추천할 만한 제품은 보이즈 라인에 반팔 티셔츠가 제일 무난하게 많이 입을 수 있었고, 린넨 셔츠도 여름에 입기 정말 편하고 좋다. 반팔은 세탁기로 그냥 돌려버리는데 목도 안늘어나고 정말 편하다. 린넨 셔츠같은경우 세탁할 때, 뜨거운 물에 하면 줄어들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한다. 폴로 니트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다. 코튼으로 된 라인과 울 또는 캐시미어라인으로 되어있는 라인인데 코튼은 좀 무거운 편이고 그대신 보풀이 잘 안일어나고 세탁이 좀더 쉽다. 울 캐시미어라인은 굉장히 가벼우면서도 훨씬 보온성이 좋고 그대신 보풀이 좀 일어나고 세탁할 때 까다롭긴 하다... 스튜어트 와이츠만 (Stuart Weitzman) 탈리아나 taliana 80 샌들 후기 NordstromRack 에서 주문한 스튜어트 와이츠먼 샌들이 왔다. 노스트롬랙은 줄여서 노드랙 이라고도 하고, 굉장히 큰 미국의 창고형 아울렛이다. 실제 매장 사진을 검색해보면 알 수 있지만, 매우 혼잡하고 정신없고 정리가 안되어있는 느낌이다. 노드랙에서 주문 할 경우 일단 물품 컨디션에 대한 기대는 안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큰 흠이나 문제가 있을 경우 반품 등이 가능은 하지만 어느정도 상태가 100% 최 상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착한 가격에 좋은 물건들을 살 수 있어서 가끔 둘러보곤 하는데! 이번에 스튜어트 와이츠먼 샌들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었다 참고로 스튜어트 와이츠먼은 샌들도 좋지만, 워커, 부츠류도 핫하다. 235 ~ 240 을 신는 .. 셀프 포트레이트(self portrait) 세일 후기 _ 별자리 스커트, 시퀸 원피스 원피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몇가지 있다. 마쥬, 산드로 등등 그리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뚜렷하다고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디자인이 굉장히 화려한 브랜드 중에는 짐머만 그리고 셀프 포트레이트를 가장 손에 꼽을 수 있다. 국내에도 유투버등을 통해 여러 번 소개가 되었던 브랜드이긴 한데 정작 입는 사람은 별로 보진 못했다. 왜냐하면 원피스가 매! 우! 화려하고, 데일리로 입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가격 뿐만 아니라 옷의 소재나 장식, 무게 등) 마찬가지로 이 옷을 데일리로 사기 위해 구매하진 않았으나, 뭔가 꿈의 옷 같은 느낌이 있었고, 유행이라는 것 자체가 느껴지지 않는 디자인이라 구매하게 되었다. 셀프 포트레이트는 1년에 딱 두 번, 여름과 겨울에 정기적으로 세일 행.. 로제 와인 추천, 라 스피네타 일 로제 디 카사노바 로자토(La Spineta Il Rose Di Casanova Rosato) 라 스피네타 일 로제 디 카사노바 로자토(La Spineta Il Rose Di Casanova Rosato) 지역: 이태리 토스카나 스타일: 로제 품종: 산지오베제 50% , 프루뇰로 젠틸레 50% 도수: 12.5% vol. 라 스피네타 와이너리는 이미 모스카토로 매우 잘 알려져 있는 와이너리이다. 예전에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굉장히 산미와 단미의 밸런스가 훌륭하다고 생각해서 이 와이너리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자리잡혀 있었다. 모스카토는 이태리의 피에몬테 지역에서 나오고, 이 제품은 토스카나 쪽에서 만들었고 그 지역 대표 품종인 산지오베제를 사용했다. 프루뇰로 젠틸레가 무엇인가 하여 찾아보니, 어원은 토스카나 방언이고, 몬테풀치아노 마을에서 나오는 산지오베제를 뜻한다고 한다. 산지오베제가 그 마을.. 나뚜랄멘테 비오 페리코네 (Naturalmente Bio Perricone) 나뚜랄멘테 비오 페리코네(Naturalmente Bio Perricone) 생산지: 이태리 시칠리아 스타일: 레드 품종: perricone 100% 도수: 13.5 % vol. 숙성: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6개월 숙성, 병입 후 추가 3~6개월 숙성 . 페리코네 라는 품종은 처음 접해보는데, 이태리 시칠리아에서 많이 사용하는 품종이라고 한다. 이태리의 포트와인처럼 달달한 '마르살라'라는 달콤한 주정강화 와인을 만들 때 주로 쓰이는 품종이다. 처음에는 잘 모르고 마셨는데 왜 그렇게 단향이 많이 났는지 이해가 된다. 제목부터 나뚜랄멘테(Naturalmente)라고 하는 것이 영어로 내추럴이라는 의미이다. 내추럴 와인 중 처음으로 접해본 레드 와인이다. 처음 느낌은 신선한 레드베리(체리, 크렌베리) 향이 ..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