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62)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스칼 졸리베 애티튜드(Pascal Jolivet Attitude)소비뇽 블랑 화이트 와인 파스칼 졸리베 (Pascal Jolivet) Attitude 소비뇽 블랑 후기 파스칼 졸리베는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아주 유명한 생산자이다. 상세르, 뿌이퓌메 등등 높은 가격대의 와인들도 굉장히 많은데, 그 중에서 나는 가장 기본 등급인 Attitude 라인 중 소비뇽 블랑 품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와이너리는 내추럴 와인까지는 아니지만,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을 사용하여 와인을 만든다고 한다. 또, 이 생산자의 철학은 긴 시간동안 천천히 숙성해서 깊고 우아한 맛이 나도록 하는 것이다. 어떻게 소비뇽 블랑이 깊고 우아한 맛이 나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모든것은 상대적이라고 보면 된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이 특유의 미네랄 느낌에 톡 쏘는듯한 영한 느낌이라면 루아르 소비뇽.. 내추럴 로제 와인 이베르나투스 Hibernatus 내추럴 로제 와인🍷 이베르나투스 Hibernatus Gris d'Aunis 후기 라이나 로자토를 너무 맛있게 먹고 내추럴 로제와인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이번 와인을 또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 라벨만 봤을 땐, 좀 평범하다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이게 classic이다 라고 말해주는 것 처럼 느껴졌다. Hibernatus는 라틴어로 '겨울을 보내다' 라는 뜻의 Hibernate의 과거 수동형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뭔가 이 와인은 포도가 추운 계절을 이겨내고 꿋꿋히 살아남은 강인한.. 그런 이미지(?)가 떠오른다. 와인을 먹으면서 생각해 보니 실제로도 그런 이미지와 잘 어울려서 참 이름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와인을 만든 생산자는 Brenden Tracey라고, 국내 내추럴 와인 중에서 .. 내추럴 오렌지 와인 크로치 루비고 Croci Lubigo 내추럴 오렌지 스파클링 와인 크로치 루비고 (Croci Lubigo) 시음 후기 크로치 루비고 CROCI LUBIGO 스타일: 오렌지 스파클링 지역: 이탈리아 > Emillia Romagna 도수: 11% vol. 품종: Ortruco 라벨 생김새는 굉장히 얌전(?)해보였는데 잔에 따르고 나니 쨍한 오렌지 색깔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스파클링이 굉장히 강한 편이라 일반 모스카토같은 스파클링 와인과 비교해봐도 버블도 좀더 크고 많은 편이다. 코르크 딸 때 뻥- 소리가 나니 조심해야 한다. 풋사과🍏 의 느낌이 가장 강했고 나는 배 아로마도 좀 느껴졌다. 상큼한 느낌도 강하고 생각보다 끝에 허브🍃의 쌉싸름한 느낌도 든다.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하다는 느낌이 드는 와인이었다. 온도는 당연히 무조건 차갑게! 해서 먹.. 코스(COS) 세일 티셔츠 드레스 스트라이프 / 블랙 후기 코스 COS 세일 동참 후기 티셔츠 드레스 스트라이프, 블랙 코스가 드디어 세일을 시작했다. 지난주에 시작했는데, 뒤늦게 봐서 둘러보다가 티셔츠 원피스가 굉장히 편하다는 후기를 보고 따라사기로 했다. 스트라이프와 블랙 두가지가 있었는데 일단 스트라이프는 XS만 있었고 블랙은 전 사이즈가 다 있었다. 코스는 드레시한 스타일 류는 나랑 잘 안 맞는 것 같고 캐주얼한 제품들 위주로 구매하고 있다. 가격은 너무 좋았는데 인기 아이템들은 세일 열리자마자 품절이라 생각보다 살게 없었다. 😥 1. 티셔츠 드레스 _ 블랙 S 가격: 62,300 -> 44,500 코스는 세일 기간동안 자라처럼 가격이 계속 변동된다. 내가 구매했을 땐 62,300이었다가 지금은 44,500에 판매중이다. 모델 착용샷만 봤을때에도 일단 매.. 야YAAA 미니 야젤 MN108 메로나 네일 후기 야 YAAA 미니 야젤(7ml) MN108 색상 후기 야(YAAA)젤은 가성비 있게 셀프 네일하기에 저렴한 브랜드. 미니 야젤은 그 중에서도 기존 야젤 10ml 보다 작은 7ml 용량으로 큰 용량보다 다양한 색상을 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욱 적합하다 근데 후기가 많이 없는데다가, 사이트에 나와있는 사진과 발색이 다르다는 말이 좀 많아서 이건 꼭 후기를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다. MN029색상과 MN108색상을 구매했는데 MN029의 경우 유투브나 다른 후기들이 많이 있어서 생략했다. 판매처에 올라와 있는 사진은 이런 올리브 그린 색상이었다. 하지만 대충 색상이 화면보다 밝게 나온다는 후기가 많았고 언뜻 팁 발색을 살짝 본 결과 메로나 느낌의 연두색이 나올 것 같아서 이 색상을 골랐다. 며칠 전 이 색상으로.. S.I.village 바이레도 라 튤립, 스웨이드 핸드 워시 라부르켓 립밤 구매 후기 s.i.village (에스아이빌리지) 바이레도 라 튤립 오 드 퍼퓸 50ml 스웨이드 핸드 워시 450ml 라부르켓 립밤, 핸드크림 70ml 구매 후기 최근 S.I.Village (일명 시마을)에서 쿠폰을 대량으로 뿌리면서 뷰티 카테고리 내 30만원 이상 구매 시, 4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있었다. 지금은 이벤트가 종료된 것 같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기면 다음에 구매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에 s.i.village에 입점되어 있는 뷰티 브랜드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바이레도, 딥디크 두 군데 였던 것 같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산타마리아 노벨라 등 다른 곳도 인기가 많지만 저 두 브랜드의 구매 후기를 제일 많이 본 것 같다. 평소에 향수에 많은 관심이 있진 않았지만 예전에 백화.. 내추럴 와인 화이트 펫낫 '델린퀀트 터프넛(Delinquente Tuff nutt)' 호주 내추럴 와인 화이트 펫낫 델린퀀트 터프넛, 2021 (Delinquente Tuff Nutt) 이 와이너리는 이태리 품종 포도를 남 호주에서 재배하여 와인을 만든다. 이름의 Delinquente는 이태리어 Delinquent에서 유래했는데 비행자, 규칙을 어기는 자를 뜻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이 와이너리에서 나오는 시리즈들은 대부분 라벨에 반항기가 가득한 사람 얼굴이 있는게 특징이다. 근데 또 그게 나름대로 예뻐서 병에 더 눈길이 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들이 와인을 만드는 정신인 트렌디함, 도전적 태도 등을 반영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디자인은 모두 Jason Koen 이라는 디자이너가 했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의 기록에 의하면, 2021년 빈티지는 여태까지 Tuff nutt 시리즈가 나온 .. 프랑스 내추럴 오렌지 와인 '레티지아(Letigia)' 프랑스 내추럴 오렌지 와인 Jean Louis Tribuouley 레티지아(Letigia)✨ 2020 시음 후기 + 트러플과자 가을이 다가오지만 여전히 화이트 와인에 손이 간다. 하지만 너무 가벼운 것 보다는 적당한 탄닌감과 구조감이 있는 오렌지 와인이 요즘같은 계절에 정말 딱인 것 같다. 오렌지 와인은 화이트 와인 포도 품종으로 레드와인과 비슷한 제조 방식을 거쳐 (포도 줄기를 침용시키는) 만드는 와인이다. 간혹 오렌지로 만든 와인이 아닌가 하는 분도 있는데 실제 오렌지 과일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순수하게 포도로만 만들어진 와인이다.🌞 Jean Louis Tribuouley는 프랑스 루시옹(Roussillon) 지역의 와이너리로, 효모와 아황산염을 첨가하지 않고(혹은 극소량을 첨가), 필터링 과정을 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