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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T

아디다스 트리에스테 Triest suede-trimmed leather sne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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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쌍둥이

아디다스 트리에스테

Triest suede-trimmed leathe sneakers

(GX0712)

구매 후기


 

 

아디다스 삼바가 다시 돌아왔다. 빨 파 검 흰 등등 너무 자기주장 강한 색을 좋아하지 않는데 클래식한 디자인에 또 눈이 간다. 그런데 또 너무 똑같은건 사기 싫어서 트리에스테 크림색을 구매했다. 삼바는 보통 원색 대비 시리즈를 많이 신는 것 같은데 인간 자체가 베이지 - 아이보리 - 노랑 계열을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이 컬러를 보자마자 바로 구매해버렸다.

 

바로 언박싱..!

🔨

네타포르테 포장 고급지다..

 

영국 네타포르테(NET-A-PORTER)에서 직구했다.

국내에는 아직 없다고 했는데 지금은 발매했는지 모르겠다.

여기저기 해외 의류 편집샵에서 종종 래플로 뜨던

와중에 영국 네타포르테에서 판매 시작하자마자 구매했다.

참고로 영국 네타포르테는 현재 품절 상태이다.

내 사이즈는 거의 사자마자 품절된 것 같다.

 

85파운드였는데 신규회원 10% 할인으로 76.5파운드 결제했고

국제 배송료까지 합하면 약 15만원정도에 구매했다.

 

 

 

영롱한 트리에스테 실물✨

구성품은 신발과 여분의 갈색 운동화끈이다.

색깔 조합이 생각보다 너무 예쁘다

항상 온라인에서 사진 보면 실물이 좀더 칙칙한 경우가 많았는데

요 제품은 사진보다 훨씬 뽀얗고 환-했다.

지금 사진보다는 노란끼가 좀더 있어요

 

베이지 - 갈색 너무 좋아하는 나에게 완전 찰떡인 신발이다

그리고 또 가을이잖아요..?

무조건 신어야되거든요..

 

 

 

사진보다 실물이 훠어어얼씬 예쁘다

이 사진이 실물이 가장 제대로 담긴 것 같다.

평소 235-240을 신고 이 제품은 UK4사이즈로 구매했다.

측면의 삼선의 갈색과 솔 부분의 고무 색이

통일감이 있어서 깔끔해보인다.

회색 스웨이드와 바탕색 조합도 약간 마르지엘라 생각나는

고급진 느낌이 있다.

 

캐주얼이나 약간 격식있는 옷에도 너무 잘어울릴 것 같다.

.

 

 

착용컷

 

언박싱 하자마자 바로 신고 출근하기

 

 

처음에 신었을 땐 발볼쪽이 좁은 편이라 불편할 수도 있는데

옆에 가죽이 딱딱하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편하게 신을 수 있다. 

그래도 정사이즈나 5 정도 올려서 사는게 좋을 것 같다.

 

 

왜 지하철 플랫폼 바닥이랑도 잘어울리고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