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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T

어그 클래식 울트라 미니 UGG Classic Ultra Mini 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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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 클래식 울트라 미니 부츠 구매 후기

UGG Classic Ultra Mini Boot


출처: UGG 공홈

어느 추운 겨울날⛄️...

발이 너무 시려워서

따땃한 신발 하나 사야겠다 하고 마음 먹었을 때

이 어그부츠가 딱 생각이 났다.👥

어그 부츠 이름 그대로

클래식 그 자체인데 흔히 보이는 어그보다는

좀 실용성 있게 목 부분이 낮은 게 없나 생각했었는데

올 겨울에 하필 또 이게 유행이라고 한다.

 

어그 미국 공식 홈페이지

(www.ugg.com)에 가봐도 상품은 있으나

사이즈가 모두 없어서 백오더(Back-order)로만 가능하는데

무슨 예정 배송일이 2월.... 3월....!?

 

그래서 포기하고 있던 와중에 일본에 여행 갈 기회가 생겨서

오사카 어그 매장에 가게 되었다🥰

 

 

 

오사카에는 어그 매장이 2개 있었는데,

신사이바시 역 근처에 있는 어그 매장에 갔다.

오사카는 따뜻해서 어그 안신을 줄 알았는데 매장 앞에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다행이 금방 들어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애타게 찾던 어그 울트라 미니였다.

색깔별로 다있고 모든 라인업이 다 있었다.

 

어그 미니와 울트라 미니가 헷갈릴 수도 있는데

미니는 부츠의 발목 부분이  조금 더 길고

울트라 미니는 조금 더 짧고 약간 사선으로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옆에 작게 안내 문구가 있었는데

품절됐다가 최근에 다시 들어온 거라고 하는 듯?

(사실잘모름)

 

신발 뿐만 아니라 가방, 양말, 장갑, 의류 등등 다있다.

최근에 핫했던 텔파와 콜라보한 어그 가방도 보였다.

 

 

 

과연 저는 무엇을 샀을까요... 쿄쿄

 

.

.

.

 

 

 

짜잔 -

기본중에 기본 체슈넛 색상을 구매했다.

신발 고무부분(플랫폼)이 높은 어그 부츠도

많이 신고 다니던데, 개인적으로는

오래 신고 유행 조금 덜 탈 것 같은걸로 구매했다.

진짜 겨울 내내 잘 신어야지....👏🏻

 

사이즈는 240(7사이즈)를 샀다.

요 어그 매장은 구매 즉시 택스리펀을 해 주기 때문에

원래 21000엔 정도에서 세금 제외하고 19000엔 정도로

구매했다. 나중에 카드 내역 보니 18만원 대.

(정가 그대로라 그렇게 싸게 구매한 건 아닌듯..?)

 

평소 운동화는 235신고 겨울에는

양말도 두꺼워지고 안에 털도 있고 해서

240 (7사이즈)로 정했다.

매장에서 직접 신어봤을 때에도 울트라 미니는

발목 길이가 짧아서 신고 벗을 때 어려움이 없다~

👍🏻

 

 

 

마지막으로 오오티디로 셀카 찍고 마무리 -

 

참고로 단점은,,,

길 가면서 같은 신발 신은 사람을

매우 많이 만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