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fetch 파페치 여름 세일 후기 (언더커버 티셔츠, 나이키 조거 팬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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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fetch 파페치 여름 파이널 세일 추가 20% 할인

Sport b. by agnes b. 

Undercover 

Nike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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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치 여름 세일 20% 추가 할인이 들어갔다. 사실 나는 추가 할인 들어가기 전에 회원 대상으로 하는 20% 추가 할인시즌에 이미 구매했다. 파페치는 국내로 직배송이 되고 관부가세가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나오기 때문에 따로 추가로 관세를 결제하거나 할 필요가 없다. 그 대신 배송비가 붙는데, 26만원 이하는 42000원, 그 이상은 17000원이다. 파페치는 스트릿부터 럭셔리까지 정말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러 경유 사이트를 거치면 추가로 캐시백도 받을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내년 여름 준비까지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아직 여름 옷 입을 날이 꽤 많이 남은 것 같다💦💦

 

이번에는 캐주얼 위주로 구매했다. 최근에 머리를 댕강 잘랐더니 원래 가지고 있던 여름 옷이 다 안어울린다. 큰일났다. 그래서 좀 캐주얼한 내 옷장에 없는 스트릿 무드의 옷들이 사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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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ORT b. by agnes b. 다이노 자수 티셔츠 

84,000 -> 67,200

 

 

구매 당시에는 70,000원에 20% 할인들어가서

56,000에 구매했는데 그 새 가격이 올랐다. 

파페치의 경우 사이즈 마다 가격이 다 다르다.

그리고 세일 재고가 다 나가면 점점 가격이

오르는 것 같다.

 

나는 요새 55반이 된 것 같아서 2사이즈를 샀다.

여유롭게 입으려고 했는데 역시 여성용이라

그런지 그냥 딱 맞는다.😂

 

착용샷🔽

 

평소 같으면 딱 좋은 핏인데

크게 입고 싶었던지라

차라리 남성용으로 살걸 하는 생각도 든다.

같은 디자인으로 남성용도 있으니

넉넉하게 입고싶은 분들은 꼭 남성용 추천한다.

그리고 재질이 되게 얇은 편이다.

공룡이 너무 귀엽고

색감도 시원해보이고 좋아서 잘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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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UNDERCOVER 니힐리즘 프린트 티셔츠

2 size

77,000 ->61,600

 

 

여름에 또 프린트 티셔츠 입어줘야된다.

레터링 티셔츠는 뜻이 꼭 뭔지 알아보고 사야하는

나는 구매 전 바로 니힐리즘이 뭔지 찾아봤다.

 Nihilism = 허무주의 라는 뜻으로,

조금 고민했는데 

무난해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개인적으로 레터링의 배치나 글자체가

맘에 들었다.

근데 입을때마다 뭔가 허무주의 캠페인

광고하는 느낌도 들고 그렇다.

현재 검정색은 품절이고 흰색만 남았다.

흰색도 괜찮은 것 같다.

 

 

파페치 포장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티 한장도 비닐을 씌우고 뽁뽁이로 

덮어서 준다.

 

 

이 티는 뭔가 실용성(?)을 위해 산거라

운동할때나 막 나갈때

등등 여기저기 매우 잘 입고있다.

어께선이 살짝 내려오지만

벙벙해보이진 않고

특히 소재가 살짝! 빳빳하고 도톰하다.

딱 내가 원하던 느낌의 재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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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ike Icon Clash Pants

나이키 아이콘 클래쉬 립스탑 팬츠

코코넛 밀크 M

 

55,000 -> 44,000

 

 

 

바스락 거리는 재질이고

밑에 끈이 있어서 묶을 수 있다.

M사이즈만 있어서 산건데

S가 더 잘 맞았을 것 같다.

생각보다 162기준 기장이 길진 않다. 그러나

허리가 조금 크고 전체적으로 부한 느낌이다.

살짝 빳빳한 재질이라 조거팬츠 특유의

그런 헐렁한 느낌이 없어서

보정효과(?)는 기대할 수 없고,

오히려 그 반대의 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오묘한 색감이 너무 이뻐서 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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