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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T

코스(COS) 세일 티셔츠 드레스 스트라이프 / 블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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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COS 세일 

동참 후기

티셔츠 드레스 스트라이프, 블랙


 

 코스가 드디어 세일을 시작했다. 지난주에 시작했는데, 뒤늦게 봐서 둘러보다가 티셔츠 원피스가 굉장히 편하다는 후기를 보고 따라사기로 했다. 스트라이프와 블랙 두가지가 있었는데 일단 스트라이프는 XS만 있었고 블랙은 전 사이즈가 다 있었다. 코스는 드레시한 스타일 류는 나랑 잘 안 맞는 것 같고 캐주얼한 제품들 위주로 구매하고 있다. 가격은 너무 좋았는데 인기 아이템들은 세일 열리자마자 품절이라 생각보다 살게 없었다. 😥

 

1. 티셔츠 드레스 _ 블랙 S

 

가격: 62,300 -> 44,500

 

코스는 세일 기간동안 자라처럼

가격이 계속 변동된다.

내가 구매했을 땐 62,300이었다가

지금은 44,500에 판매중이다.

모델 착용샷만 봤을때에도

일단 매우 편해보이고

면도 탄탄해보인다

 

오가닉 코튼 100% 라고 하는데

이 소재는 대부분 사면 성공하는 것 같다.

 

착용 사진👇

일단 받았을 때, 면이 탄탄해서

마음에 들었다.

S사이즈는 어께보다 살-짝 여유가 있는 편

편하게 입기 좋을 것 같다.

근데 생각보다 여름에 검정 원피스가

잘 안입어질 것 같기도 하고

소재가 얇진 않아서 조금 고민된다.

어께가 쪼오금 큰게 걸린다.

 

 

2. 티셔츠 드레스 _ 스트라이프 XS

가격: 44,500 (국내 현재 품절)

 

품절 상품이어도 직구를 한다면

독일이 이제 세일을 시작했으니

다른 나라들도 곧 하지 않을까 싶다.

코스는 원래 원피스류는 34는 요즘 좀

타이트하고 36을 입는 것 같은데

이거는 XS가 잘 맞는다 (웬일)

 

아 그리고 코스나 이런 외국 SPA브랜드

옷 사진을 볼 때는

모델 키를 꼭 본다...

어차피 짧아보여도 이분들 키가

굉장히 크기때문에 내가 입으면

부담없이 입기 딱 좋은 기장이다..^^

 

 

착용 사진👇

 

솔직히 다크 네이비 라고 하는데

네이비 정말 싫어하는데 '다크'라고 해서

샀는데 검은색과 별 차이 없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화이트도 약간 오프화이트 느낌이라

무난하게 입기 괜찮다.

 

근데 스트라이프 무늬가 그렇게 작진 않고

두께가 좀 있다보니 자칫하면 듬직해 보인다.

 

그래도 S사이즈보다는 요게 더 차라리 어께가

딱 맞아서 더 잘 맞는다. 애매하게 여유로우면

오히려 더 어께 깡패가 되는 듯

 

162기준으로 무릎 살짝 위까지 온다.

이정도 길이면 부담없이 그냥

여기저기 막 입기 좋은 것 같다.

 

 

요즘 날씨에 이너로 입기 괜찮을 것 같아서

집에있는 외투들이랑 걸쳐봤다.

소재 자체가 도톰하고 고급져서

자켓이랑 입어도

그렇게 후줄근한 느낌이아니라

잘 어울리는 것같다.

 

스트라이프가 너무 쨍- 해서

오히려 이너로 입고 외투 걸쳤을 때,

포인트도 되고 귀여운 것 같다.

 

여름 다 지나갔지만

내년에도 여름은 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