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REVIEW

(14)
경기도 이천 여행지 추천 2탄(예스파크, 도깨비 셀프 바베큐) 경기도 이천 여행지 추천 2탄 - 예스파크 - 도깨비셀프바베큐 재밌게 구경하고 카페에 갔으면 이제 체험도 하고 밥도 먹어야 한다. 이천에는 쌀도 유명하지만 도자기로도 엄-청 유명하다. 예스파크는 도자예술 마을인데, 각종 도예에 관련된 갤러리도 있고 물레 체험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있다. 그리고 2, 4번째 토요일에는 플리마켓도 열린다고 한다. 우리는 평일에 가서 아쉽게도 플리마켓 구경은 못했다. 참고로 예스파크는 예쁜 도자 공방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모여있는 마을 같은 곳인데, 6시쯤 되면 슬슬 문을 닫기 시작하니 체험이나 가게들을 둘러보고 싶다면 꼭 낮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도 6시쯤 도착해서 상점들이 많이 닫은 상태였다. 길에 이렇게 크게 도자기를 전시해 놓은 곳이 있어서 유독 눈에 띄..
경기도 이천 여행지 추천 1탄(시몬스 테라스, 광주요 코유 카페) 경기도 이천 여행지 추천 1탄 시몬스 테라스, 광주요 코유 카페 4월에 꽃이 딱 만개할 무렵, 코로나에 걸려버려서 꽃구경 못 간게 참 슬펐다지. 이 좋은 날씨에 못 논게 한이라 친구들이랑 간단하게 경기도 근교 당일치기 여행을 가기로 했다. 사실 원주, 홍천 등 다양한 후보지가 있었으나 거리 상 부담이 없어서 결국 이천으로 결정했다. 예전에 이천은 테르메덴 온천 때문에 한 번 온 적이 있다. 오늘의 메인 여행지는 바로 테르메덴 바로 옆에 있는 이천 시몬스 테라스점❗️ SNS에서도 굉장히 핫하고 기본적으로 체류시간이 2시간은 넘는 것 같아서 평일에 휴무를 써서 당일치기 여행을 가기로 했다. 시몬스 하면 생각나는 침대, 바로 그 브랜드 시몬스의 컨셉 스토어(?) 같은 곳이다. 지금 시몬스 테라스점에서 하고있..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버거 후기 노브랜드 버거 (NBB) 한성대입구역점 페퍼로니 버거 후기 노브랜드 버거, 동네에 생겼는데 그동안 가볼 생각을 못하다가, 페퍼로니 버거가 나왔다고 해서 처음으로 먹어봤다. 피자를 먹을때도 페퍼로니만 먹을정도로 그 짭쪼롬한 맛을 너무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와인 안주로도 딱이고 서브웨이에서도 종종 비슷한 샌드위치를 먹어봤는데 햄버거는 과연 어떨지 기대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수 있고 페퍼로니 버거 가격 단품 4,000 세트(감자튀김 + 콜라) 5,800 가격은 일반 햄버거 프랜차이즈와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수준이다. 처음에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때, 제로 탄산이 없어서 단품을 했었는데 음료 기계에 보니 펩시제로가 있어서 세트로 바꿔서 주문했다.👍🏻 알고보니, 탄산은 그냥 주문하면 셀프로 음료를 내려서 ..
또 생각나는 제주도 맛집 Best 5 + 뷰 맛집 카페 제주도 맛집 추천 (제주시 - 함덕 - 한림 - 모슬포 지역) Best 5 + 뷰 맛집 카페 올 해 특히 제주도로 많이 여행을 가는 것 같다. 코로나의 여파도 있고 해서 해외여행에 목마른 사람들이 많아보인다. 꼭 개인 위생에 신경 쓰고, 운전을 할 수 있다면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할 것 같다. 나도 최근에 잠시 다녀 왔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만족해서 맛집을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쓰기로 결심했다. 1.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뜨끈한 국밥이 땡긴다면 '제주국담' 분위기: ⭐⭐⭐⭐ 가격: ⭐⭐⭐⭐ 맛: ⭐⭐⭐⭐ 제주시 신대로 12길 17 휴뮤일: 일요일 영업시간: 9: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도착하자마자 담백한 국물에 밥말아먹고 싶었다. 친구는 메인메뉴인 '제주..
SF 2021: 판타지 오디세이 A Fantasy Odyssey SF 2021: 판타지 오디세이 A Fantasy Odyssey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2021. 3. 30 ~ 2021. 5. 30 (2012), (2016) -루시 매크래(Lucy McRae) 두 작품 모두, 과학 기술의 진보와 동반하는 인간의 신체 변화를 탐구하는 단채널 영상이다. 컬러 영상으로 음악을 비롯한 사운드가 적극적으로 사용되었으며, (Make Your Maker) 의 경우 생명공학이 극한으로 발달한 가상의 미래의 모습을 연출했다. 가정집과 실험실 그 중간 쯤 되는 공간에서 인간을 복제하고 재단하고 조합한다. 이 모든 과정을 디테일하고 감각적으로, 물론 비현실적이고 실제 과학에 대입해 보면 허구임에 분명함에도 마치 정말로 일어날 법한 일 처럼 보여준다. 거기 더해서 마치 과학 다큐멘터리에 ..
MMCA <크지슈토프 보디츠코: 기구, 기념비, 프로젝션>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관2017. 7. 5. - 10. 9.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난 그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나는 사진가이며, 산업 디자이너미여, 미디어 아티스트이며, 비평가이며, 역사가이고, 철학자이면서, 정치가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그중 하나는 아닙니다."그의 작품을 하나하나 감상하고 나면, 그가 자기 자신을 얼마나 잘 통찰하고 있는지 알게된다. 그가 만들어낸 기구들을 보면 참 재미있다. 마치 어렸을 때(지금도 그렇지만) 머리 감기가 귀찮아서 머리 감겨주는 로봇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던게 떠오른다. 기구들 중에는 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두개의 바퀴가 달린 연단 위에 올라가서, 누군가 말을 하면 그 수레가 굴러간다. 말을 강력하게 계속해야 수레가 굴러가고, 앞으로 나아갈 수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