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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스(Browns) 세일 구매 후기:: 발렌시아가 네오 클래식 호보 백 XS, 페라가모 트리폴리오 스윙 레더 숄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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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스(Browns) 세일 구매 후기

발렌시아가 네오 클래식 호보 백 XS, 

페라가모 트리폴리오 스윙 레더 숄더백


 

지난 2022년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전 혹은 전전 주에 급 브라운스 패션에서 세일을 시작했다. 브라운스는 평소에도 세일을 많이 하지만 특히 이때는 세일 폭이 훨-씬 컸다. 기본 30%부터 60% 많게는 80%까지 많은 브랜드들이 세일해서 이날 딱 두개만 샀는데 정말 가방 카테고리만 봐서 다행이지 다른 것까지 봤으면 큰일 날 뻔했다. 온갖 기념일 그리고 특히 연말 "사장님이 미쳤어요~"싶게 세일을 많이 하니까 요 시즌에 필요한게 있다면 둘러보는게 좋다. 하지만 너무 자주가면 텅장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구매시 TIP❗️

브라운스는 배송비가 20,000원이 붙고 DHL로 배송온다.  상품 볼 때 kr로 나오는 금액이 부가세 포함 금액이라 결제 단계나 혹은 물건 통관 중에 추가로 세금이 붙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해외 사이트들은 대부분 구매하고 취소 버튼이 없다. 하지만 구매 직후에 30분(?) 정도는 주문 내역에서 취소가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메일을 보내면 된다. 

 

그리고 두 번 배송을 시켰는데 한번은 패키징을 Conscious로 하고 또 한번은 Signature로 했는데 시그니처로 주문하면 작은 숄더백 하나 오는데 24인치 캐리어만한 박스안에 담겨서 오니까 절대 시키지 말것.... Conscious로 주문해도 충분히 안전하게 온다. 

 


발렌시아가 네오 클래식 호보 백 XS

Balenciaga Neo Classic Hobo Bag XS

Mock Crog Shoulder

생각보다 크록 무늬 가죽 가방은 무난하다

예전부터 발렌시아가의 모터백을 구매할까

망설였는데 나랑 별로 안어울렸다.

근데 이렇게 숄더/크로스로

나온 걸 보니 또 안 살 수가 없었다.

지퍼에 있는 긴 끈이나 가죽 재질이 

모터백이랑 비슷한 무드인게 느껴졌고

요즘 유행하는 르카골은 오히려 너-무

튀어서 유행 지나면 못 맬것 같았다.

 

출처: browns

브라운스에서 본 모델 착용샷!

이렇게 숄더로 착용했는데 나는

어께가 저렇게 고정이 안돼서 👀

크로스로 잘 매고 있다.

 

실물 사진👇🏻

사진을 찍으면 가방이 자꾸 반들반들하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완전 매트블랙 느낌이다.

저런 번쩍이는 유광이 아니라 아주 얌전한~

 

착용샷👇🏻

여행 때 들고 다니기도 너-무 편해서

오사카 여행 때에도 잘 들고 다녔다.

 

책도 잘 들어가고 요즘 말하는 미니백들과는

견줄 수 없이 많은 것들이 들어가지만

약간 아쉬운 점은 아이패드가 잘 안들어간다

내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인데

케이스를 빼면 간신히 아주간신히 들어가는데

지퍼에 아이패드 다 긁힐 것 같은 그런느낌...?

어쨋든 들어가긴 들어간다는것~

 

 


페라가모 트리폴리오 스윙 레더 숄더 백

Ferragamo tripolio swing leather 

shoulder bag

 

페라가모는 원래 살 생각이 없었는데,

캐주얼한 가방을 하나 사고 나니 격식있는

자리에 매는 가방도 하나 사야되지 않나...

싶어서 구매했다. (무슨 논리?🐸)

 

이 가방이 참 예쁘다고 생각이 드는 점은

일단 핸들이 참 마음에 든다

숄더에 멜 때 딱 예쁜 길이!

그리고 토트백처럼 들고 다닐수도 있다.

 

출처: browns

브라운스에서 봤던 모델 사진..

너무 우아하다..🧚🏻

뭔 욕조 슬리퍼같은걸 신었는데도

고급진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아쉽게도 요 가방은

자주 들고다니지 않아서 착용샷이 하나뿐이다.

가방이 잘 긁힐 것 같은 재질이지만 생각보다

아직 긁힐 일은 없어서 멀쩡하다.

내부 수납 공간도 생각보다 넓고 가방 밑에

징도 박혀 있어서  여기저기 턱 턱 놓아도

바닥이 더러워질 일이 없다~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고 무난하게 잘 산 것 같다.

 

둘 다 할머니 될때까지 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