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테레사 세일 : 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s 쇼핑하기

---

마이테레사 세일: 아크네 스튜디오

Mytheresa Sale open ❤️

Acne Studios 

추천템 & 쇼핑하기

---

 

예전에는 직구할 때 제일 저렴한 플랫폼을 찾아다녔는데(Yoox, Saks off fifth, Veepee 등등..)

요즘 하도 가품 논란도 있고 정상적인 컨디션의 제품이 아닐 때도 있다보니 좀 더 대형 규모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센스, 파페치, 마이테레사 등을 주로 둘러보고 있었는데 최근에 추가 20%세일이 들어갔다👍

 

요즘은 아크네 스튜디오에 꽂혀서 몇개 구경하다가 구매했다.

일단 첫번째로 사고싶었던건 에스파 지젤이 연습할때 입었던 카고바지

 

 연예인이 입은걸 봤을땐 캐주얼하고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모델컷보니까 주머니는 왜이리 많고,

뭔가 너무 꾸꾸(🥹) 느낌이라 패스

그리고 아무래도 인기가 많아서그런지 얘는 세일폭이 작았다

(근데 지금 품절🙂‍↕️)

 

근데 이 바지가 아니어도 대체적으로 

최근에 나온 아크네 스튜디오 바지들이 다 저런 느낌

약간 덜 부담스럽게 반바지로 가기로 결정

 

---

Acne Studios 코튼 카고 팬츠

 

출처: Mytheresa

 

무려 남성의류 카테고리에서 발견

딱봐도 커보여서 44(XS)로 주문했다

지금은 더 큰사이즈만 남아있는 상태

참고로 FTA가 붙어있는 제품들은 '유럽산'이라

(이 제품은 루마니아산이라고 되어있음)

관세는 면제이고

면세 한도 초과분에 대해서 부가세 10%만 내면 된다. 

 

실물 후기 🔻

 

일단 만족도 별 ⭐️⭐️⭐️⭐️⭐️ 

색감 너무 좋고요 중간중간 물빠진것 같은 느낌이

너무 튀지도 않고 적당해서 맘에 들었다.

참고로 키는 162정도고 길이는 정강이까지 온다.

그리고 모델컷에서는 못봤는데

사진기준 왼쪽 포켓 덮개부분에 자수로 박힌 로고가있다.

허리도 고무줄이라 매우 편함 밥 많이 먹을수 있음🙌 

 

이 바지는 뒷태가 포인트인데 까먹고 안찍어서 모델컷으로⬇️

 

 

뒤에 저렇게 줄이 주렁주렁 또 나오는데

저걸로 바지 핏도 약간 조절할 수 있고 그냥 

늘어뜨리기만 해도 예쁘다 🤩

 

바스락바스락 하고 적당히 얇은 두께라

한여름에도 정말 잘 입을듯

 

---

Acne Studios 크롭 가디건

 

이번 겨울에 털복숭이같은 외투가 좀 많이 보여서

계속 사고싶다.. 사야지.. 하다가

결국 못사고 가디건으로 막차 탔다

(막차맞나..? 차 떠났나요?🥺)

 

일단 팔이 길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내 팔이 원래 길어서 딱히 별생각 안듬

나는 S사이즈로 구매했고 핏은 적당.. 마음에듬👇

 

 

 두개 같이 입으려고 산건 아니지만 같이 입어봄

아무래도 청바지가 더 잘어울리는 것 같다

털이 진!짜! 부드러워서 단독으로 입기 가능

그리고 색감도 약간 더스티 핑크, 이런

살-짝 채도 낮은 베이비핑크 느낌이라

부담스럽지 않았다.

단독으로 입는게 여리여리 + 청순 99%

 

단점: 털빠짐*100000

 

이거 입고 위에 까만 내피있는 외투 입었는데

그야말로 털 파티 열렸음

매치하기에 매우 까다롭고 신경쓸게 많지만

그 모든것을 압도하는 아름다움🧚🏻‍♂️

 이전에 다른 털 옷도 여러번 입어봤는데

곰같고 살짝 부담스러워서 포기했다🤣

근데 얘는 털이 장모 스타일이고 빽빽하게 있진 않아서

살짝 밑으로 쳐지는 재질(?)이었다. 

그래서 그나마 부한느낌이 덜 한 것 같다.

 

---

Acne Studios 로고 데님 베이스볼 캡

 

 나는 어마어마한 모자사랑이다.

왜냐면 머리통은 하난데 모자는 짱 많으니까 - 😚

이 모자는 지금 마이테레사에는 품절 상태

구매 당시 가격은 30% 할인해서 119유로 + 20% 추가할인

= 95.2유로에 구매했다.

(위에꺼랑 같이 사서 관세, 부가세 +@)

 

사실 이걸 사려다가 나머지 옷을 담아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 이후로 제일 많이 착용했고 앞으로도 뽕뽑을 것 같은 아이템

 

실제 느낌은 저렇게 대비가 강하지 않아서

데일리로 무난하게 착용하기 좋은 모자

그리고 스티치랑 로고 색깔이 통일되서 되게 심플한 느낌

 

 

모자는 딱히 사이즈가 없어서 뭐라 말하기 애매한데

뒤에 끈 조절하는것도 캔버스 재질로

흰색으로 되어있음

 

 

보이면 그냥 사세요 4️⃣4️⃣4️⃣4️⃣4️⃣

그냥 매일매일 써도 짱 귀엽고 편하고 

모든 착장에 빈티지 한방울 추가해주는 마법의 아이템✨

 

만약에 더 산다면 신발이랑 티셔츠 살까 고민중..

마이테레사가 최저가는 아니겠지만

구경하면서 한두개씩 사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이번시즌에 뭔가 유행한다는 보헤미안 스타일의

블라우스나 치마도 있고 

 

 

 

요런 힙스러운 스타일의 바지랑

아우터류도 많으니 구경하러 GOGO